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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최신 여행 정보 - 비치클럽(Beach Club) 추천

여행작가 류블리 2023. 8. 1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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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risa Bali (라 브리사) 비치 클럽
La Brisa Bali (라 브리사) 비치 클럽

 

발리 비치 클럽은 해변을 끼고 음악과 춤, 음식과 음료를 즐기며 발리에서 휴양하며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낮에는 비치 클럽에 있는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고 저녁에는 멋진 석양을 바라보며 낭만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비치클럽 중 저희가 다녀왔던 비치클럽 3곳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La Brisa Bali (라 브리사) 비치클럽

 

La Brisa Bali (라 브리사) 비치클럽
La Brisa Bali (라 브리사) 비치클럽
La Brisa Bali (라 브리사) 비치클럽 석양
La Brisa Bali (라 브리사) 비치클럽

 

발리 짱구 지역에 위치한 라브리사 비치클럽은 분위기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에코 비치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라 브리사는 '바닷바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워낙에 인기가 많은 곳이라 베드나 바다 바로 앞 테이블을 원한다면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치에 따라 미니멈으로 페이를 해야 하는 금액이 다른데 만약 시간 여유가 많다면 하루 정도 머물며 즐기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희의 경우 예약 없이 해지기 30분 전 도착 방문했고 입구에서 약 15분 대기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따로 입장료는 없습니다.) 좋은 자리는 아니었지만 2층 테이블에 앉아 음료를 즐기고 둘러보며 멋진 석양까지!! 몽환적인 분위기와 음악에 매료되어 다음 발리 방문하면 꼭 하루 종일 이곳을 누리며 수영하고 놀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예약은 보통 최소 2주 전에 미리 하는 것이 좋은 자리를 잡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라브리사 공식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가격이나 자리를 확인 및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일요일 마켓 등 라브리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도 있으니 확인하여 방문하면 즐거움을 더하실 수 있습니다.

 

 

 

2. Potato Head Beach Club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

 

 

두 번째로 방문했던 곳은 발리 쓰미냑에 위치한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입니다. 이곳은 발리 비치클럽 중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방문했었던 라 브리사 비치클럽이 몽환적인 분위기의 세련된 정글 느낌이 있었다면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은 좀 더 모던한 느낌의 정돈된 비치클럽 느낌이었습니다.

 

이곳도 해변을 끼고 있었지만 라브리사는 비치클럽 자체 비치가 아니어서 그런지 정말 해변에도 사람이 터질 듯 많았는데 (라브리사 비치클럽에서 해변을 왔다 갔다 하려면 해변으로 나가는 길에 손등에 도장을 받고 나갔다 와야 합니다. 외부인들도 함께 해변을 이용하기 때문에 구분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 포테이토 헤드 비치 클럽 해변은 전용 해변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고 해변을 나갔다 올 때 별도로 도장을 찍거나 하지 않고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비치클럽이라 이곳에서도 좋은 곳에 자리잡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리에 따라 미니멈 페이가 있으며 자세한 금액 및 예약은 포테이토 헤드 공식 사이트에 방문하시어 확인 및 예약하시면 됩니다. 저희의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오후 시간에 방문하였으며 이곳 역시 라브리사처럼 별도의 입장료는 없었고 칵테일 2잔으로도 정말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며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이곳에 숙박하며 비치클럽을 이용하고 즐기고 싶습니다.

 

 

 

3. White Rock Beach Club (화이트 락) 비치클럽

 

화이트 락 비치 클럽은 발리 남부 지역을 여행하며 방문했던 곳입니다. 워낙에 발리 남부 지역이 바닷가도 예쁘기로 유명해서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준비하여 방문했었는데 하필 방문했던 날 비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져서 즐기지 못해 아쉬웠던 비치클럽입니다. 사진은 비 오고 흐린 사진이라 별도 첨부하지 않겠으나 규모 면에서는 위에 두 비치클럽에 비해 작지만 새로 생긴 신규 비치클럽이어서 모든 시설이 깨끗했고 또 1시 이전에 방문하면 베드 예약 시 받는 미니멈 차지를 50% 할인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자리 예약도 온라인으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예약 및 정보는 화이트락 비치 클럽 웹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식사는 피자랑 버거, 나시고랭, 커피, 칵테일 등을 함께 즐겼는데 솔직한 평은 음식과 칵테일 음료는 다른 곳에 비해 만족하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이곳의 장점은 샤워 시설이 있다는 것과 발리 서쪽에 위치한 비치클럽의 해변과는 비교가 안 되게 맑고 예쁜 바다인 것 같습니다. 발리 남부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동하면서 한 번쯤 들러 즐기는 것 추천드립니다.

 

 

 

발리는 다양한 비치 클럽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휴양지입니다. 또한 비치 클럽 마다 서로 다른 색다른 분위기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방문하시는 여행지에 맞춰 위에 소개해 드린 비치클럽들을 방문해 보세요. 더욱 특별하고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이 발리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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